전북도의회 삼성-새만금 MOU 조사특별위원회가 김완주 전 지사와 정헌율 전 행정부지사 등 6명을 1차 증인으로 채택했다. 도의회 삼성-새만금 MOU조사특위는 15일 회의를 열고, MOU 체결 당시 전북도청 핵심인사와 실무자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결정했다. 또 당시 도청 실무책임자인 김광휘 전 새만금개발국장을 24일 오전 10시 출석하도록 통보하기로 했다. 조사특위는 김 국장으로부터 삼성-새만금 MOU 체결과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을 듣고 이후 김완주 전 지사의 출석 일정 등을 정할 계획이다.
조사특위는 또 MOU를 총괄한 총리실 관계자와 삼성 관계자도 증인으로 채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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