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지평선학당 학부모 교실 인기

대학 입시정보 제공 / 학생 컨설팅도 강화

▲ 김제사랑장학재단 지평선학당에서 열린 ‘학부모 입시교실’에 참석한 학부모들이 대학입시 정보·전형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운영 하는 지평선학당은 최근 지평선학당 내 다목적실에서 관내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입시교실’을 진행,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평선학당은 향후 총 10회에 걸쳐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학부모입시교실을 더 진행할 예정으로, (지평선학당은) 이번 학부모입시교실을 통해 관내 학부모들에게 입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평선학당에 따르면 현재 대학입시는 과거처럼 수능성적으로 선발 하는 비중이 20% 내외로 축소됐으며, 정원 대부분 수시로 선발 하고 있다.

수시의 경우 각 대학마다 전형방법이 상이 하기 때문에 복잡한 전형과정을 정확히 이해 하고 대비하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성공적인 대학입시를 위해서는 학부모 부터 입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지평선학당은 학생들에게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시키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입시교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입시컨설팅을 대폭 강화하여 운영 하고 있다.

특히 컨설턴트 출신인 부원장 및 서울 대치동 명인학원 본원에서 활동 하는 컨설턴트 두 명을 투입, 학생들에게 최적·최고의 입시지도를 진행 하며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현재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주지시키고 준비하도록 독려함으로써 학업동기를 제고시키고 있다.

또한 컨설팅 내용을 학과 교사들과 공유 하며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학생지도를 진행 하고 있어 2018학년도의 좋은 입시결과가 예상된다.

이건식 시장은 “김제지역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운영 하고 있는 지평선학당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지평선학당 및 김제출신 학생들이 훗날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해줬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