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공단대로 6차선 확장공사 탄력

특별교부세 6억 확보

군산시는 19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공단대로 확장을 위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단대로 확장공사는 시비 45억원을 투입해 남북로사거리~미장교 사이 700m를 왕복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오는 2018년 말 개통이 예상되는 미장교 확장과 연계돼 차량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소룡동~나운동~수송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활한 교통 흐름 및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동신 시장은 “이번 교부세 확보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얻어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추가적인 교부세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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