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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산단, 기업 투자처 '각광'

자유무역지역 포함 49개 입주 완료 / 각종 혜택에 10여개 업체 등 문의 잇따라

▲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지평선산단의 분양률이 67.8%를 보이고 있다.

김제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이 중소기업들의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시에따르면 지난 2015년 4월 준공한 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의 경우 지평선산단 36개, 자유무역지역에 13개 업체가 입주 해 분양률 67.8%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입주를 위해 10여개 업체가 행정당국과 접촉을 갖고 있어 올 상반기 내 70% 이상 분양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총 90만평 규모로 2996억원이 투자된 김제지평선산단의 경우 분양가보조금 지원 및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져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

 

분양가보조금 지원의 경우 고용인원에 따라 분양가의 최대 20%를 지급 하고,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2015-2020)은 4년간 국세 50% 감면 혜택 등이 주어진다.

 

김제시는 지평선산단 및 자유무역지역의 분양을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 하고, 전주·김제·완주의 전주권광역투자유치단 및 산단 내 한국생산기술원 전북본부 뿌리센터, IT농기계센터 등과 함께 투자유치 다변화를 꾀하는 한편 입주기업 기술 및 장비지원, F&D 지원으로 입주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여 100% 분양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건식 시장은 “지평선산단은 농촌지역인 김제를 첨단산업도시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자동차부품 선두 주자인 (주)일강 및 세계적 팻푸드 브랜드인 로얄캐닌, 우리 입맛을 책임 지고 있는 도드람 등 유수기업이 입주해 있는 만큼 앞으로 김제지역 발전은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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