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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 1일 명예실과장제' 운영…읍·면서 28명 참여

▲ 28일 김제시청에서 이건식 시장과 ‘시민 1일 명예실과소장’들이 간담회를 열고 있다.

김제시는 28일 본청 및 주요 사업장에서 일반시민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 1일 명예실과소장제’를 운영했다.

 

‘시민 1일 명예실과소장제’는 19개 읍·면·동에서 선정된 주민들이 하룻동안 김제시청 명예실과장으로 위촉 돼 28개 각 실·과를 체험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역점사항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되는 특색사업이다.

 

이날 1일 명예실과장들은 체험에 앞서 이건식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발전적 토의 및 다양한 의견을 제시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시장으로 부터 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새만금 내부개발 현장(진봉면 일원) 및 지난해 11월 완공된 종자산업진흥센터(백산면 일원) 등 주요 사업장을 방문, 생생한 현장행정을 체험한 다음 각각 위촉된 실·과를 방문 하여 해당업무 청취 및 주요 추진업무에 대한 결재 처리 등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 문화홍보축제실장으로 위촉된 이수연(32·만경읍) 씨는 “명예실과장제 체험을 통해 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김제시 발전과 지평선축제 등 시정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 명예실과소장제 운영으로 행정개선이 필요한 의견에 대한 적극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 하고 문제점을 시민과 함께 해결해 가는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시민의 입장에서 그간 느낀 행정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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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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