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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안전재난과, 생활민원 봉사활동 펼쳐

진안군 안전재난과(과장 배철기)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 군 안전재난과 직원 15명은 관내 어려운 가정을 찾아 갔다.

 

직원들이 방문한 곳은 진안읍 군상리에 사는 정모(71) 씨 가정. 이날 직원들은 정 씨 가족들이 겪는 불편함 한 가지를 해결했다. 정 씨 집 주방 천정과 벽면을 보수하고 도배를 실시했던 것. 이로 인해 정 씨 집은 주방 상태가 훌륭하게 개선됐다.

 

군청 직원들이 찾기 전, 정 씨 집 주방은 천정이 아래로 쳐지고 벽면에 습기가 차는 상태였다. 곰팡이가 피고 냄새가 나 호흡기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도움을 받은 정 씨는 “집안이 곰팡이로 인하여 악취도 심하고 생활이 불편했는데 군에서 천정 보수와 도배까지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전재난과 배철기 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이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계속 힘을 보태겠다”고 봉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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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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