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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벚꽃터널' 장관

▲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진입도로 벚꽃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김제 시민문화체육공원 진입도로 벚꽃이 절정에 달해 시민 및 상춘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왕벚나무의 경우 30년생이 가장 아름답고 50년생이 되면 노목으로 약해지는데 이곳 벚나무는 20∼30년생으로 생육이 가장 활발한 시기여서 앞으로 약 20여년 간 김제지역 최고 벚꽃길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현재 봄을 맞아 한꺼번에 핀 벚꽃이 꽃터널을 이루고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꽃비를 뿌려대는 경관은 황홀함 그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민문화체육공원 내에는 벚꽃 뿐만 아니라 산수유 및 조팝나무, 목련 등이 만개해 김제시민 및 외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시민문화체육공원에는 주변 호숫가를 산책 하고 편백나무 숲에서 휴식을 즐기는 수변공원 및 자생식물원, 실개천 등이 조성 돼 있어 상춘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면 벚꽃이 절정을 이룰 것 같다”면서 “이번 주말 가족 및 친구·연인들과 함께 시민문화체육공원을 찾아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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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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