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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거리뮤지션들 '군산 열전'…13일 '버스커즈 인 군산 시즌 4'

총 20팀 경쟁, 1위 500만원 상금

▲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 행사가 13일부터 이틀간 시민예술촌 앞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시즌3 모습.
전국에서 활동하는 버스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4’행사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시민예술촌 앞 개복동 예술의 거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열정이 가득 찬 청년들의 문화예술교류와 지역민에게 청년문화의 새로운 볼거리로 시대를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접수된 총 20팀이 13일 오후 2시부터 개복동 예술인의 거리에서 자유 버스킹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TOP 8이 선정된다.

 

14일 오후 2시부터는 중앙로 공영주차장(청소년광장)에서 기량을 겨루어 전국 최고의 버스커즈를 뽑게 된다. 최고의 버스커에게는 대상 300만 원을 포함해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개복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창작품, 군산시민의 아나바다, 공예인들의 공예품과 지역특산품 판매 등 다양한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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