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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사회적경제 사관학교 개관

▲ 완주군은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사관학교를 열었다.

 

완주군이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사관학교를 열었다.

 

군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고용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지역혁신가 사관학교를 15일 문을 열고 본격 교육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와 전라북도 온누리살이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사관학교는 사회적경제분야 관련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이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로컬푸드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지역푸드시스템 혁신가 과정과 사회적경제 코디네이터 및 퍼실리데이터 양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혁신가 과정, 자유학기제 방과후 학교 통합지원을 위한 지역사회교육 혁신가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한 지역푸드시스템 혁신가 과정은 완주 로컬푸드의 성공 경험을 전라북도로 확장시키는 동시에 지역푸드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서는 완주혁신도시에 새롭게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설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사업부서에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춤 맞춤형 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교육 혁신가 과정과 중간지원조직 혁신가 과정은 올해 6월과 9월 개설할 예정이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교육이 밑거름이 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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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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