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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여자 레슬링팀 재도약 나래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이 고교 유망주 영입을 통해 재도약의 날개를 펴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정용철 감독과 정은선·정현선·김예슬 선수를 토대로 직장운동 경기부를 창단한 후 7개월 만에 현재 정환기 감독체제로 전환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창단 후 첫해, 세계 시니어 및 주니어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나란히 금 은 동을 차지해 가능성을 보인데 이어 이듬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는 한혜경 선수가 금메달을, 김예슬 선수가 은메달을 나란히 차지했었다.

 

하지만 좋은 조건과 연봉 제안에 우수 선수들이 떠나면서 지난해에는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하는 등 부진을 면치못했다.

 

이에 완주군 여자 레슬링팀은 올해 고교 유망주를 적극 영입해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새로 영입된 선수는 권미선·김민정·유혜리·김초이 선수 등이다.

 

5명으로 구성된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은 매일 계속되는 훈련과 지옥같은 전지훈련을 통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이란 원대한 목표를 향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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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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