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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서 아토피 치유포럼 열린다

내달 8~9일 진안고원 치유숲서 / 가족 힐링캠프 참가자도 모집

진안군 보건소가 다음달 5일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2017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환경건강포럼은 ‘진안고원에서 아토피 치유’라는 주제로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안고원 치유숲(옛 에코에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피부과 및 면역학 전문가가 나서서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발표에선 △아토피의 예방과 치료 △임신환경과 아기건강 △가려움증에 대한 연구 △식이치료의 실제 등이 거론되며 이에 대한 후속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에서는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안심학교로 지정받은 조림초등학교와 부귀중학교의 아토피 운영 사례가 소개된다.

 

포럼과 동시에 같은 기간 동안 치유숲 친환경체험관에서는 ‘아토피 힐링캠프’가 열린다. 캠프에는 아토피 환아 및 보호자 등이 참여할 수 있다. 21가족이 선착순 모집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참가 신청 및 접수는 진안군 및 ‘진안고원 치유 숲’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힐링 캠프 참여자는 피부과 및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개인별 상담과 교육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하는 숲 체험도 병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특화된 2017 환경건강포럼과 아토피 힐링캠프에 많은 환아 및 가족들의 참여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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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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