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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정상’ 배드민턴 대표팀 귀국

지난 28일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세계혼합단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3승 2패로 중국을 누르고 14년 만에 정상에 오른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강경진 감독과 선수들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환영식에서 우승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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