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 재난 위험을 감시하는 민간예찰단이 본격 활동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8일 완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민간예찰단 간담회를 갖고 위험 시설물 예찰요령과 생활 속 안전위험 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민간예찰단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들 민간 예찰단은 소방 전기 건축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삼례문화예술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예찰활동도 실시했다.
완주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은 지난 2015년 지역주민 29명으로 구성돼 안전 사각지대와 안전위험 요소를 감시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영옥 민간예찰단장은 “이번 간담회와 예찰활동을 통해 민간예찰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재난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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