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근 3년간 빅데이터 분석 / '한옥마을'·'물놀이'등 검색 많아
마이산이 여름휴가지로서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라북도에서 최근 3년간 여름 휴가지와 관련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르면 여름휴가지의 전국 키워드로는 ‘해수욕장’, ‘물놀이’, ‘힐링’이 꼽혔지만 전라북도에선 ‘마이산’, ‘한옥마을’, ‘물놀이’가 상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북의 연도별 키워드 변화를 가중치와 검색 건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마이산은 블로그와 트위터에서 상위에 랭크됐으며, 2017년 전북방문의 해, 진안, 탑사, 홍삼스파 등과 연관검색 되는 낱말로 분석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올해에는 마이산이 한옥마을을 포함해 전라북도 내 주요 관광지로 꼽혀왔던 곳보다 상위에 랭크됐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추이는 마이산이 여름휴가지로서 전북지역의 대표 관광지가 돼 가고 있음을 증명해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