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한국흙건축학교가 운주면 백석마을에 마을주민들을 위한 사랑방을 건축해주었다.
완주군과 유네스코 석좌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한국흙건축학교는 교육생과 졸업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주간에 걸쳐 운주면 백석마을에 26㎡ 규모의 마을 사랑방을 건립했다.
마을사랑방 건립은 흙건축 교육생들에게는 흙다짐과 타설 흙미장 이중심벽 등 흙 건축의 중요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적용해보는 기회와 사랑방이 없는 마을에는 쉼터를 제공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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