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우석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기업체 대표와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완주 CEO 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2017년 세계경제동향 및 산업트렌드와 완주군 지역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별강연자로 나선 김경훈 한국트렌드연구소장은 ‘메가트렌드로 읽는 지역 성장 키워드’를 주제로 도시화 메가트렌드가 던지는 성장의 카테고리 문제, 글로벌 범주에서의 다양성을 찾는 문제, 모든 가용자원을 생산성 혁신에 동원하는 문제, 경험을 연결하는 브랜딩 문제, 새로운 트렌드와의 결합문제 등 5가지 키워드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김경훈 소장은 “메가트렌드란 전 세계에 걸쳐 앞으로 수십 년간 같은 방향으로 변화하는 현상이다”며 “글로벌 도시 경쟁의 출발은 생산성의 혁신이며 10명이 600명을 대체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기업 규제 완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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