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군산·장항항에 입항한 외국적 선박 가운데 90%이상이 결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군산·장항항에 입항한 67척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통제(PSC)를 시행했다.
그 결과 59척에 대한 결함사항을 식별·시정하고, 중대결함이 발견된 3척은 출항정지 처분을 내렸다.
올 상반기 입항한 외국적선박의 주요결함을 살펴보면 항해안전 및 증서·문서 관련 결함이 28.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소방·구명설비 20.3%, 선체구조·수밀불량 11.5% 등이며 기타 결함으로는 기관설비, 해양오염방지, 하역작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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