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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천 김제 부시장, 시정현안 챙기기 '구슬땀'

사업장 점검·폭염 대비 등 / 부임 한달, 업무파악 총력

 

이후천 김제시 부시장이 부임한 지 한 달 여를 맞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정현안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이 부시장은 그동안 업무파악에 힘쓰는 한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수 차례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했으며, 지난 25일부터는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김제시 고용·복지 공동교육관 건립현장 및 야구전용구장, 김제육교 재가설 공사현장, 새만금, 벽골제, 지평선산업단지, 백구특장차전문단지, 금구 3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 두월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현장 등 3일간에 13개소를 둘러보는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관내 경로당 등에 대한 냉방시설 등의 점검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도 꼼꼼히 지시했다.

 

이후천 부시장은 “이번 주요 사업장 방문 등을 통해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현장은 물론 민생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고, 국회 및 중앙부처도 꾸준히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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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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