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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 명품수박, 우수성 알린다

군, 하나로클럽 8개 점포서 판촉

▲ 진안군 관계자들이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진안고원 수박 판촉행사를 하고 있다.

“속이 꽉 찼다. 당도가 높다. 육질의 아삭거림이 월등하다”

 

진안고원 명품수박을 맛본 소비자들의 품평이다. 여기에 진안고원 수박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까지 받은 것을 소비자들이 안다면 품질에 대한 신뢰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진안군이 지난달 28일부터 농협하나로클럽 전국 8개 점포에서 진안고원 수박의 판촉행사를 실시했다. 판촉행사가 실시된 곳은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을 비롯한 수도권 6개 점포와 호남권 2개 점포 등이다.

 

군과 마이산조합공동법인이 각각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진안고원 명품 수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는 6일까지 실시된다.

 

진안산 수박은 판촉행사장에서 지난 주말 3일 동안 시식 및 ‘깜짝세일’ 등이 실시되면서 소비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었다. 시식 및 세일 행사는 이번 주말에도 이어진다.

 

진안고원 수박은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갖춘 선별장에서 당도 11브릭스 이상만 선별·출하돼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인식이 자리잡고 있는 중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성희 과장은 “품질고급화와 소비자 판촉행사를 통해 진안고원에서 자란 수박이 최고라는 것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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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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