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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청소년들, 자전거 타고 내 고향 역사 탐방

120여명 5박6일 여정

▲ 진안 청소년들이 자전거 하이킹을 하며 내고장 역사탐방에 나섰다.

진안 청소년들이 ‘2017 내 고향 바로 알기 역사 탐방’에 들어간다. 지난 5일 진안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120여명의 학생들은 진안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의 자원을 알아보는 5박6일 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백마성은 하룻길, 나는 자면서도 큰다’를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여름 탐방 캠프는 120여명의 청소년들 말고도 20명가량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며 오는 10일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캠프의 집중 탐방 대상 지역은 △백운 △마령 △성수 등 3개면이다.

 

5박6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3개면 구석구석을 도는 이번 캠프에서 참여 학생들은 △트레킹 △래프팅 및 물놀이 △집단상담 △레크레이션 △자원봉사 및 모둠활동 등을 실시한다.

 

김효경 전교조 진안군지회장은 “우리 고장의 생태자원과 문화유산을 온몸으로 체험하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이 가지는 고유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깨닫고, 애착과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캠프를 통해 나 보다는 우리, 경쟁보다는 협동과 배려라는 공동체 의식을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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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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