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22:26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 "맑고 아름다운 뱀사골 계곡 만들어요"

남원시, 펜션·위생업소 등 대상 / 생활오수 줄이기 협조 홍보나서

▲ 지리산 뱀사골 계곡 피서객들 모습.
남원시가 피서객들에게 지리산 뱀사골 계곡의 맑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시는 식품접객업소, 펜션, 공중위생업소 등 170여개소를 대상으로 생활오수 줄이기 협조를 요청하는 홍보와 계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또 휴가철인 이달 말까지 비상 근무조를 편성, 하수처리시설 집중관리와 함께 업소에서 배출하는 생활오수 외에도 오염되지 않은 계곡수나 허드렛물이 처리시설에 유입되지 않도록 중점 계도한다. 이와 함께 하수처리에 지장을 주는 음식물 쓰레기 등 각종쓰레기는 분리 배출해 하수에 유입되지 않게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리산 국립공원인 뱀사골지역에는 달궁처리장을 비롯하여 산내면 소재지까지 6곳의 생활오수를 처리하는 하수처리시설이 있다. 그러나 피서철을 맞아 서비스업소가 늘어나면서 배출하는 생활 오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