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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뱅킹 앱 개편·모바일 영업 강화

농협은행, 간편 송금 한도 확대…신한은행, 간편 서비스 출시

인터넷 전문은행 한국카카오은행(약칭 ‘카카오뱅크’)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가운데 시중은행이 모바일 서비스를 잇달아 보강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바일 거래와 더 간편한 서비스를 추구하는 이용자의 요구에 대응해 시장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NH농협은행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고 7일밝혔다.

 

8단계로 돼 있던 회원가입 절차를 5단계로 간소화하고 로그인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했다고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간편 송금으로 하루에 50만 원까지만 이체할 수 있었는데 100만 원까지 간단하게 송금할 수 있는 ‘올원송금’ 서비스도 도입했다.

 

아울러 농협은행뿐만 아니라 NH투자증권이나 농협카드 등 농협금융지주 계열사의 서비스를 함께 조회할 수 있고 일부 상품을 가입도 할 수 있도록 연계성을 확대했다. 아울러 주민세 고지서를 올원뱅크를 통해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기능도 부여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 ‘S뱅크’에서 공인인증서와 보안 매체 비밀번호 입력없이 간편하게 계좌조회·이체·현금자동입출금기(ATM) 출금 가능한 ‘S뱅크 간편서비스’ 최근 시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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