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단 학생들 12일 출판기념회 / 19명 진로 고민 이야기 등 담아내
청소년잡지 네버엔딩스토리는 ‘노력’, ‘극복’, ‘마음가짐’ 등의 키워드로 꿈을 향한 성장스토리, 슬럼프 극복 과정,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담았다.
눈맞춤은 지난해 1월 청소년 자신과 타인에 대해 긍정적인 이해를 하고 청소년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7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뜻을 모아 결성됐다.
현재 19명이 소속돼 있으며, 공감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알리는 공감팀과 본받을 만한 청소년들을 찾아 알리는 위인팀으로 분류돼 있다.
눈맞춤은 출판기념회를 통해 청소년 작가단 소개, 잡지제작 과정 발표, 잡지 주인공 인터뷰 소감발표, 독자의 축사, 저자의 사인회 등을 펼친다.
청소년 작가단 눈맞춤 김미소 회장(영광여고 1)은 “이번 잡지는 군산 지역내 청소년들의 진로를 주제로 만들었다”며 “잡지 판매는 출판기념회를 마친 후 1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13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군산책방(구영5길 100)에서 한 권당 3000원에 판매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글을 쓰고 책을 내는 것이라 무척 설렌다”며 “이번 출판을 발판삼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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