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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이정아 주무관, 행안부 장관 표창

진안군청 기획실 이정아 주무관이 27일 행전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국민 공감 생활규제 개혁과제 공모’에 아이디어를 제안해 최종 심사에서 채택되는 영예를 안았다. 도내 14개 시·군 중 이번에 장관 표창을 받은 공무원은 이 주무관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주무관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보건복지분야에 해당된다. 공모에서 이 주무관은 임신·출산 진료비지원사업의 바우처(1인당 50만원) 형태인 국민행복카드의 사용처를 약국까지 확대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기존 사용처는 산부인과와 한의원으로 한정돼 있었다. 현행 현행 보건복지부 고시에는 임산부가 병원진료 이외에 영양제, 철분제, 난임 부부의 약제비 등이 필요한 경우 약국 결제가 불가능했다. 이 주무관의 아이디어가 이번에 우수 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앞으로 법령 개정과 함께 약국에서도 국민행복카드가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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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호 shcoo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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