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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전주시, 지진 대비책 수립해야"

전주시의회는 12명의 의원으로 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덕 의원)를 구성하고, 오는 28일까지 ‘2017년도 전주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의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을 요약한다.

 

△기획조정국·시민소통담당관= 김남규 의원(송천1동)은 2017년 대한민국독서 대전이 시민들의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이 아닌 전시와 강의 등 보여주기식 전시행정의 반복이었다며 내년 독서대전에는 지역서점, 동네서점, 학교도서관 등이 연계된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시민소통담당관실이 운영하는 전주시 경관위원회가 2015년 부터 61회 열렸지만 51회가 성원이 되지 못하는 부실회의였다고 지적했다.

 

최찬욱 의원(진북동, 금암1·2동)은 전주시의 민간위탁 사업이 대 시민 신뢰를 떨어뜨리고 행정불만을 가중시킨다며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의 객관성과 형평성, 투명성을 담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청원대상 상담계획이 형식적이며, 직장내 성희롱과 성차별 관련 상담소를 상설화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시민안전담당관= 최찬욱 의원은 건물내진 설계 점검과 풍수해 보험가입이 미비하다고 지적하고 지진에 대비한 전주시의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감사담당관= 박병술 의원(동서·서서학·평화1동)은 일상감사에 의해 사업 착수전 잘못된 점이 지적되고 지적 사항에 대해 재검토 후 이행이 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기술직이나 신규 공무원의 업무미숙에 대한 지연과 시간 낭비를 없애기 위해 업무 숙지후 현장부서 투입 등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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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종 bell10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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