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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정부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성과금 3억5000만원 받아

▲ 완주군은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은 13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7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성과금 3억5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15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5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 1위에 올라 교통복지 1번지로 부상했다. 완주군은 그동안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단일화와 500원 으뜸택시, 통학택시, 콜버스, 마을버스 등 다양한 교통시책을 펼치면서 ‘교통복지 1번지 완주’로 발돋움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시내버스 요금단일화와 노선개편,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위한 500원 으뜸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행복콜버스, 마을버스 등 교통시책이 효과적으로 추진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앞으로 행복콜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통사각지대를 없애고 통합콜센터를 설립해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시내버스가 채워줄 수 없는 부분을 콜버스와 공공형 택시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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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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