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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실한 연근 보며 추위 잊어요"

 

"토실한 연근 보며 추위 잊어요"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13일 군산시 개정면의 한 연밭에서 농민들이 추위를 잊은 채 연근을 수확하고 있다. 연근은 대표 겨울 채소로 예로부터 약용 음식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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