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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우승 향한 '위대한 도전' 프로야구 구단 스프링캠프 돌입

2018년 새해 시작과 함께 프로야구 KBO리그 10개 구단의 대권 레이스도 힘차게 막을 올린다.

 

2일은 각 구단의 스프링캠프 개막 30일 전이다. 10개 구단은 2월 1일 외국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3월 초에 국내로 돌아와 정규리그를 준비한다.

 

KBO가 아직 정규리그 일정을 발표하진 않았으나 개막일은 3월 24일로 결정됐다.

 

지난해 8년 만에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챔피언에 오른 KIA 타이거즈는 이달 31일 일본 오키나와 현으로 떠나 3월 8일까지 37일간 2연패를 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를 비롯해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3개 팀이 오키나와 현에서만 스프링캠프를 차린다.

 

삼성은 2005년부터 괌에서 진행하던 1차 캠프를 올해엔 열지 않고 오키나와 현에서 통합 캠프를 차린다.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kt wiz 3개 팀은 미국에서만 겨울을 난다.

 

3개 팀은 미국 애리조나 주 서프라이즈, 투산과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샌버너디노 등에서 체력·전술 훈련을 하고 귀국해 시범경기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등 4개 팀은 1차 체력 훈련, 2차 실전이라는 전통적인 스프링캠프 일정을 따른다.

 

두산은 호주 시드니에서 몸을 푼 뒤 일본 미야자키 현으로 이동한다. 롯데는 대만 가오슝으로 갔다가 일본 오키나와 현으로 합류한다.

 

SK와 LG는 각각 미국 플로리다 주 베로비치,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일본 오키나와 현으로 넘어와 실전 페이스를 조율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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