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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에 구강보건센터 들어선다

보건복지부 설치기관 선정 / 내년 6월 삼봉지구에 둥지

▲ 어린이들이 치아치료를 받고 있다.

완주군이 2018년 보건복지부 구강보건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예산 1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보건복지부는 완주군을 비롯해 강원도 홍천, 경기도 포천 등 총 3개 자치단체를 구강보건센터 설치기관으로 선정했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비 확보로 내년 6월 삼봉지구에 들어설 완주군보건소 내에 194㎡ 규모로 구강보건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구강보건센터에는 치과 진료실을 비롯 양치교실, 교육실, 구강보건사무실 및 치주센터를 배치함으로써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의치보철, 초기우식치료, 치주관리 등의 진료와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잇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 예방관리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이 보건소장은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통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해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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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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