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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 학생 스스로 흥미·재능 찾는 시간"

김제교육지원청, 겨울방학 계절제 프로그램 운영

▲ 김제교육지원청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계절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산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계절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아 5명을 비롯 초등부 20명, 중·고등부 30명 등 총 55명이 신청, ‘동고동락(冬苦冬樂)’을 테마로 ‘슬기로운 요리생활’과 ‘핸드메이드 한땀한땀 교실’을 운영, 벌써부터 학생 및 학부모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엄마와 함께 하는 영·유아반 대상 프로그램이 새로 마련됐고, 그동안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수업했던 일정을 변경, 영·유아·초등 1주일, 중·고등 1주일을 분리 운영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별화교육과 심화된 프로그램을 새단장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방학기간 자발적인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우수한 콘텐츠 및 인력을 활용,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순 교육장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흥미 및 재능을 찾고, 저학년과 고학년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배우는 즐거움을 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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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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