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올해 경천면 오복마을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지적재조사 대상면적은 경천면 경천리 오복마을 734필지, 50만9000㎡로 지난 13일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절차 등을 안내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에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완주군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운주면 고산촌지구를 비롯 화산면 라복지구, 화산면 용수지구 등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바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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