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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재해예방사업 '전국 우수'

행안부, 추진실태 점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임실군이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의 이번 선정은 임실군이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선진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다.

 

군에 따르면, 행안부는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전국의 17개 시·도와 172개 시·군·구가 추진한 ‘2017년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를 평가했다는 것.

 

평가를 통해 행안부는 광양시와 서귀포시, 함양군에 이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임실군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재해예방의 문제점 개선과 우수사례 발굴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급경사지 정비사업, 예산절감 및 설계·시공의 적정성 등이 점검됐다.

 

점검에서 군은 조기발주 추진과 수시 현장점검, 급경사지 사업비 선 투입 및 소하천 현장관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박진두 부군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 예산 조기집행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조기추진단으로 군은 각종 행정절차 이행과 부실시공 방지 등의 체계적 지도와 관리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올해도 재해예방사업 11개 지구에 135억원을 투입, 신규와 계속지구는 2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사업발주를 완료할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행안부 선정으로 재해예방사업의 추진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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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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