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진안군 마을축제.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센터)는 27일 마을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발대식은 축제 참가 44개 마을 주민과 기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6개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감상하고 올해 축제 마을 및 단체 선정 과정과 기본계획이 발표됐으며, 올해 첫 마을축제인 ‘왕바위 산신제와 탑신제’에 대한 동향면 상노마을 강이순 이장의 소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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