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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 신임 (사)전북내사랑 꿈나무 임실지부장 "어린이 장학사업·나눔문화 확산 주력할 터"

최용식 신임 (사)전북내사랑 꿈나무 임실지부장 취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장학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 확산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 (사)전북내사랑 꿈나무 임실지부장에 취임한 최용식(56) 신임 지부장의 다짐이다.

 

최지부장은 이를 위해 임실지역에 거주한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다각적인 장학사업을 확대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다문화가정의 어린이에는 장학사업 외에도 각종 체험활동 지원 등을 통해 꿈을 심어줄 것도 약속했다.

 

최지부장은“임실지부는 지난 10여년간 장학금과 우리문화 보급사업에 앞장섰다”며“회원간 단합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등불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도 최지부장은 신덕면의 김인국 어린이 등 5명의 아동들에 장학금을 전달, 나눔활동을 펼쳤다.

 

삼계면에서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는 최지부장은 사회복지협의회와 경찰발전위원회, 오수라이온스클럽 등에서 봉사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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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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