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00:3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반기사

최정의 김제시배구협회장, 도의원 출마 선언

최정의 김제시배구협회 회장(62·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13 지방선거 시 전라북도의회의원선거(김제시 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 회장은 지난 2일 김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김제시 2선거구 경선을 위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을 상대로 얼굴알리기에 돌입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난 촛불 대선에서 우리 김제는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한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문재인 정권이 탄생된 만큼 앞으로 도의회에 진출한다면 전북도 및 김제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은 젊은시절 부터 줄곧 현 민주당을 떠나지 않고 일관되게 정치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때만 되면 왔다갔다 하는 철새 정치인들을 볼 때 연민의 정 마져 든다”고 피력했다.

 

최 예비후보는 “도의회에 진출한다면 재선의 김제시의회 의원 경험을 살려 김제지역 발전과 주민 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면서 “추진력과 인맥을 고루 갖춰 도의회에 진출할 경우 김제의 자존심을 살리고 낙후된 지역 서부권의 발전이 앞당겨 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김제시의회 재선 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 연락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김제시배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대우 dwchoi@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