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게 인센티브를 대폭 상향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 대상 관광객은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포함된다.
13일 군에 따르면 단체객 유치 여행사에 제공되는 인센티브는 당일관광 시 △내국인 20인 이상이면 1인당 5000원 △외국인 10인 이상이면 1인당 1만원이 지원된다. 단체관광객이 진안 지역에 숙박할 경우 1박 지원금은 △내국인 20인 이상이면 1인당 2만원 △외국인 10인 이상이면 2만5000원 △수학여행단 20인 이상이면 1만5000원이다. 2박 이상일 경우 △내국인 3만원 △외국인 4만원 △수학여행단 2만5000원이다.
지원조건은 당일관광의 경우 유료관광지 1곳, 관내 음식점 1식 이상을 이용해야 하며, 숙박관광의 경우 유류관광지 2곳, 음식점 2식 이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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