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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만성지구 A2블록 임대주택 건립 순항

전북개발공사, 59㎡형 설계 공모작 선정
7월 기본설계 완료…내년 공사 착공 계획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전주 만성지구 A-2블록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기본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 만성 A-2블록 공공임대주택은 도내 정주여건 개선과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주 만성지구에 건립하는 부지 4만2877㎡, 전용면적 59㎡, 830세대 규모의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총사업비 1429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는 전북개발공사가 만성지구 B-2블록(84㎡, 832세대)에 이어 만성지구에 두 번째로 건립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북개발공사에서는 만성 A-2블록 공공임대주택의 기본설계 작품선정을 위해 지난 2월 9일 설계공모 공고를 하였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 4월 17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이 선정됐다.

설계공모 작품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2018년 7월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10월에 기술제안 입찰 공고, 2019년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개발공사에서는 7개단지 총 3721세대의 임대주택을 임대관리 중에 있으며 만성지구 2개 단지(B-2BL, A-2BL) 및 농어촌임대주택 4개 단지(임실, 장수, 무주, 진안) 등 총 2167세대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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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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