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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꿈을"…혁신도시에 농식품부 지원 '청년키움식당' 개소

완주군이 23일 이서 혁신도시에 청년키움식당을 열었다.

 

이날 청년키움식당 개소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김덕호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김장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개설한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외식업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에서 창업기획, 매장운영 등의 실전경험을 쌓아 역량을 키우고 나아가 좋은 아이디어를 가진 외식분야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공간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추진단을 운영해 총 10팀의 참가팀을 모집했고 메뉴개발, 경영, 회계, 구매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전문가를 운영위원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참가팀들에게 집합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들 10개팀, 38명의 청년들은 1년간 각 기간별로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하며 첫 번째 참가팀인 일면식팀(박수연 외4)은 ‘로컬을 매일 후루룩’이라는 타이틀로 두 달간 식당운영을 맡는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식품·외식분야 창업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실전 경험 기회가 없는 청년들에게 외식창업 관련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메뉴들이 완주외식문화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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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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