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내년도 정부가 보급하는 감자 종 생산목표량 187톤 달성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감자(수미) 보급 종 채종단지는 무풍면 일원 5농가/11ha(해발 800m 이상의 산간고랭지)로 알려졌다.
우량 종서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업비 1200만 원을 확보하고 생육기별 공동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에 나선 무주군은 오는 10월까지 채종포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발아 후 유묘가 15cm 정도 발육되었을 때 1회, 개화성기에 1회(연 2회) 국립종자원과 합동으로 포장검사를 실시해 이 품종 혼입여부와 바이러스, 기타 병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포장 검사 후 수확된 감자(병해와 동해, 기계적 상해, 기형감자, 열개감자, 중심공동 및 감자 싹 등 규격에 합격한 물량)는 전라북도 시·군 농협들과 연계해 신청 농가에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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