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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단체 "민주 김영배 시장후보 토론회 나와라" 촉구

익산시민단체협의회가 민주당 김영배 익산시장 후보의 토론회 불참 입장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익산시민의 권리를 위임받는 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유권자가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권리를 박탈하겠다는 것은 공직후보로서 자격이 없음을 인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권자가 후보자를 평가할 수 있는 토론회 참여 여부는 선택 대상이 아니다”라며 “방송토론회는 유권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점에서 불참에 대한 이유는 어떤 경우도 용납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법정토론회 이후, 토론회 참여를 검토하겠다던 김영배 후보자의 발언에 따라 전북CBS와 JTV가 6월4일 법정토론회 이후로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전북CBS의 토론회에는 불참을 통보했고, JTV 토론회에는 참여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고, KBS라디오 후보자토론회도 불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조건을 달아 토론회에 불참하려는 의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거듭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간 대부분의 선거에서 익산시민들이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선거토론회 불참 선언을 하는 작금의 현실이 매우 안타깝고 서글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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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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