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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인물탐구]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 시장·지사 거치며 행정·정책전문가'우뚝'

행시 합격뒤 37년동안 도청·중앙부처 등 근무
전북도 100년 먹거리 탄소산업 메카로 육성

▲ △1952년 전북 김제 출생 △전주고, 고려대 법학과 졸업, 서울대 행정학 석사, 고려대 행정학 박사 △제24회 행정고시 △전북도청 기획관리실장 △행정자치부 지방분권지원단 단장 △민선 4·5기 전주시장 △민선 6기 전라북도지사(현) △지역균형발전협의체 공동회장(현)

6·13 지방선거 전북도지사 선거는 5파전으로 치러진다.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후보와 자유한국당 신재봉 후보,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 정의당 권태홍 후보, 민중당 이광석 후보다. 송하진 후보는 민선 7기 전북을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바꿔나가겠다며 유권자의 마음을 공략하고 있다. 그가 어떤 길을 걸어왔고, 전북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고 있는지 살펴봤다.

△법·행정·정치 두루 섭렵

송하진 후보는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37년 동안 공직생활을 했다. 전북도청과 중앙부처, 전주시장, 전북도지사를 거치며 행정과 정책전문가로 입지를 굳혔다. 35조원의 예산을 배분하는 교부세과장과 중앙부처 국장을 역임했으며, 중앙과 지방, 정치와 행정을 두루 경험했고 행정학 박사로서 이론적 토대도 쌓았다.

정년을 7년 남긴 2006년 고향발전에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전주시장 선거에 나서 재선했고, 2014년 전북도지사에 당선됐다.

△한옥마을·탄소산업 기반 마련

송 후보는 전주시장 시절 전주한옥마을을 한 해 1000만 명이 찾는 전국 대표 관광지로 가꿨다. 전주를 세계에서 3번째로 탄소섬유를 생산하는 탄소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역점사업이 국가중요사업으로 성장하는 선례를 만들기도 했다.

2014년 전북도지사에 당선된 뒤에는 전북이 잘하고 잘할 수 있는 산업을 육성하는 내발적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

100년 먹거리 탄소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왔고, 농업·농민·농촌이 즐거운 삼락농정이 전북발전의 해답이라는 생각으로 농정거버넌스, 전북형 농어민 복지서비스 등을 추진했다.

또 전통·생태·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토탈관광으로 사람 찾는 전북을 실현해가고 있으며, 연구개발특구와 함께 혁신도시와 새만금을 연계한 ‘아시아스마트 농생명밸리’는 미래전북을 견인하는 전진기지의 토대가 되고 있다.

△전북 현안 해결 위해 재선 도전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전북의 주요현안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전 정권에서 전북은 야당 도지사여서 현안을 푸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 그는 현 정부와 파트너십을 가지고 전북 주요현안을 해결하고, 민선 6기 때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동안 전북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사태, 서남대학교 폐교 등으로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았지만 지난 정부에서는 별다른 대응책이 없었다.

그는 “이전 정권에서는 어려웠지만 이제는 중앙부처·청와대와 자유롭게 건의하고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됐다”면서 “재선에 성공하면 그동안 추진해 온 전북의 주요현안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에 닥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업구조 개선 방안 등을 처리하고, 2023년 새만금 세계 잼버리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국제공항과 항만, 도로, 철도 등 SOC구축도 남아있어 여러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4차 산업 성장거점으로 육성

송 후보는 재선이 되면 4차 산업시대의 정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산업구조 고도화·다변화를 통한 체질개선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상용차부품 기술개발로 미래수출 전략형 상용차 글로벌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북혁신도시는 금융산업 육성과 금융타운 조성계획으로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또 새만금특별법통과로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공공주도 매립을 통해 새만금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으며, 산업용지, 농업용지, 환경생태용지, 관광레저용지 등 내부용지 조성 및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는 민선7기 정책 진화를 통해 전북대도약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선6기 주요 공약인 삼락농정은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로, 토탈관광은 스마트 여행체험산업으로, 탄소산업은 융복합소재산업으로 발전시켜 전북을 4차 산업시대를 견인하는 성장거점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을 새만금혁신도시동부권축, 서남부지리산권축, 내륙혁신도시중심축, 동부덕유산권축 등 4권 4축의 발전모형으로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 송하진 후보 대표 공약

- 아시아 스마트 농생명 밸리 조성

- 친환경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글로벌 특구 조성

-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개최 준비

-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혁신타운 조성

- 친환경차 보급 및 경유차 저공해화로 미세먼지 저감

- 새만금 카본타워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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