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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이슈 점검 : 익산시장] 김영배 '신중한 추진' vs 정헌율 '빠른 행정'

신청사·폐기물 대책 등 지역 현안 시각차 ‘뚜렷’
교육도시 복원위한 전략…대규모 투자 시민에 약속

▲ 익산 현안에 대한 시장 후보별 입장

익산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후보와 민주평화당 정헌율 후보는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과 폐기물 정책, 시내권 도시공원 일몰제 해법 등 지역현안에 대해 뚜렷한 시각차를 보였다. 김 후보는 대체로 신중론을, 정 후보는 강력한 행정력을 강조했다.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

우선 익산시청 신청사 건립에 대해 김 후보는 “시민의 뜻을 모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익산시는 LH와 함께 청사 신축에 나서겠다는 계획이지만 공모에 3년 전 선정된 곳도 이제 타당성 검토 중”이라며 신중한 추진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반면 정 후보는 안전문제와 청사 분산운영에 따른 불편 해소 등을 들며 시급한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국토부 공모에 선정돼 익산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한 방식으로 해법을 마련했다”면서 “L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구도심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과도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오염 유발 폐기물 대책

이어 지역내 환경오염을 야기한 폐기물 정책 해법에 대해선 정 후보는 “환경은 보존보다 복구에 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면서 “폐기물 처리를 위한 문제해결의 방향을 찾았고, 보다 강력한 행정력을 발동하겠다”고 답했다.

김 후보는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하고, 안전하게 폐기해야 한다”며 “지정폐기물 매립장 추가 허가 및 연장 불가와 기존 매립장 운영실태 철저히 감독하겠다”는 폐기물 관리 대책을 내놨다.

△시내권 도시공원 일몰제 해법

2020년이면 공원지역으로 묶인 도시계획이 해제되는 공원일몰제에 대한 해법으론 김 후보와 정 후보의 확연한 시각차가 나타났다.

김 후보는 “시민의 의견을 모으고 소유자와 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논의해야 한다”며 “장기임대 등으로 공원을 유지하면서 공원개발을 완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신중론을 폈다.

시장 재임시절 도내 최초로 민간공원 사업을 추진해 온 정 후보는 “공원지역이 해제되면 무분별한 건축과 용도변경 등 난개발이 우려된다”며 “선제적 행정 능력을 발휘해 공익적 기능을 강화한 방안으로 추진하겠다”는 빠른 추진을 제시했다.

△교육도시 복원 전략

교육도시 복원을 위한 전략에선 김 후보와 정 후보는 대규모 투자를 약속했다.

정 후보는 “교육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인재육성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전국과학기술원 유치, 과학교육특구 지정, 익산외국어교육센터와 어린이 영어도서관 설립, 학내 청소년 심리상당사 치료가 가능한 심리치료 센터 구축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교육기관과 연계한 창의력 넘치는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며 농식품관광고와 식품전문대학원 유치, 슬기로운 어린이 프로그램을 위한 시설과 예산 지원, 맞춤형 심화교육, 스마트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청소년문화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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