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다음달 12일 자정 지지 호소
각 정당 출정식 갖고 표밭갈이 나서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후보들은 31일부터 투표 전날인 12일 자정까지 13일 동안 명운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지지율을 토대로 지선에서 압승을 거둬 지난해 5·9 대선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는 복안이다. 반면 야당들은 이번 선거를 통해 그동안 일당 독식구도를 이어왔던 지방정부에 견제와 균형의 틀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번 선거는 20대 총선과 대선을 치르며 텃밭에서 각각 1승씩을 나눠가진 민주당과 평화당이 주도권을 잡기 위한 총력전에 나서면서 선거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은 31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우선 민주당은 도의회에서 선대위 합동기자회견을 통해 도민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덕진구에 있는 효성탄소섬유 전주공장 앞에서 출정식을 갖는다.
평화당은 오후 5시 전북대 옛 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밭을 누빈다.
이와 함께 지선 메인이벤트인 도지사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도 일제히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한다.
3선 중량감을 기치로 내건 김승환 후보에 맞서 전북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서거석·이미영·이재경·황호진 후보 등 5파전으로 압축된 전북교육감 선거운동도 막이 올랐다.
이번 6·13 전북 지방선거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 시·군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등 모두 252명의 지역 일꾼을 선출하며, 모두 580명의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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