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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인후 더샵' 중소기업 장기근속자에 우선공급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중소기업에 장기재직 중인 무주택세대구성원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주 인후더샵’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자로 우선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택 우선분양제도는 주거 안정을 통한 중소기업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중소기업 인력지원 특별법’ 제30조에 따라 중소기업에 장기 근무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제도다.

이번 특별공급 시공사는 포스코건설로, 주택 위치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1가 523-21번지다. 우선공급 주택 세대수는 전용면적 59㎡A형 10세대, 76㎡A형 27세대, 76㎡B형 10세대로 총 47세대다. 신청자격은 과거 근무경력을 포함해 중소기업 재직기간이 5년 이상(동일한 중소기업에 근무한 경우 3년 이상)인 전북도민이다.

특별공급 대상자 추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근로자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전북중기청 기업환경개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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