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완주 초포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 완료

주민통행 안전성 확보…교통사고 감소 기대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완주 초포삼거리 교차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그동안 초포삼거리 교차로는 소양~용진방향 우회전 차량들이 속도를 제어하지 못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고 보행로가 설치되지 않아 주민 통행 및 전동휠체어 이용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군은 이에 완주경찰서와 전북도로교통공단 등 교통전문기관과 협의를 통해 지난 4월부터 개선공사에 나서 최근 아스팔트 덧씌우기와 인도설치, 신호등 및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이번 개선공사를 통해 낡은 도로 노면을 전면 재포장하고 우수관 매립 등 우수처리시설도 설치했다.

강신영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교차로 개선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통행에 대한 안전성이 확보됐다”면서 “신호등 운영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홍보와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권순택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전북 2026년 국가예산 ‘AI시대 에너지 실험도시’ 목표

정치일반전북도, 15일 전북대서 ‘올림픽 도시 포럼’

정치일반전북출신 황기연 수출입은행장 임명

법원·검찰‘이스타 항공 직원 채용 외압 혐의’ 이상직 전 의원, 항소심서 무죄

사회일반도내 10개 시·군 공무원 장애인 의무고용률 미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