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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김영자 시의원 김제 마 "낙후된 곳 바로잡는 의정활동"

“먼저 요촌·교월동 주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소리를 듣고 항상 주민들의 편에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운동원들과 마을 곳곳을 찾아 다니다보니 도심지역인 우리 요촌·교월동 지역의 낙후된 곳이 너무나 많았음을 목도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바로잡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제시의회 마 선거구(요촌·교월) 민주당 김영자 당선인은 지난 4년 전 비례대표 의원으로 시의회에 입성한 후 이번에는 지역구로 출마, 당선의 영광을 안아 재선 고지에 올랐다.

 

제8대 김제시의원 14명 가운데 민주당이 8명(비례대표 2명 포함)으로, 상반기 의장단을 민주당에서 싹쓸이(?)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 당선인은 부의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새로운 시장이 탄생했으니 보다 나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행정과 함께하여 새롭게 변하는 김제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면서 “끈임없이 흐르는 물 처럼 바른길을 가는 시의원으로 빚을 갚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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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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