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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원 당선인에게 듣는다] 이인숙 군의원 완주 다 "15만 자족도시 건설 앞장"

“뜨겁게 성원해 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고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그늘과 차별, 그리고 소외된 곳이 없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6·13 지방선거 완주군의원 다 선거구(봉동·용진)에서 당선, 비례대표에 이어 재선의 영예를 안은 이인숙 의원(51)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권리와 역할을 찾는데 누구보다 앞장서서 외치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이어 “지난 7대 의회에서 의정활동 경험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완주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15만 자족도시 완주시를 만들어가는데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선거때 제시한 주민밀착형 6대 공약과 관련, “봉동 구도심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주공~원성덕마을 2차선 도로 개설, 둔산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 공간 확보 공약은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들고 “용진읍 소재 소류지 정비와 두억마을~관전마을 도로 확장, 간중저수지 주변 개발사업 추진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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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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