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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투어패스 판매 '도내 2위'

지난달 기준 5776매… 인터넷 등 홍보마케팅 주력

완주군이 올 상반기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 실적이 도내 자치단체 중 2위를 차지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7월말 기준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량은 5776매로 남원시 7660매에 이어 도내 2위를 기록했다.

완주군은 지난해에는 총 1만23매의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판매해 도내 기초단체 중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군은 올해에도 인터넷과 언론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전북투어패스 카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모든 군청직원들이 전북투어패스 체험에 참여하는 등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토탈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지현 관광마케팅 팀장은 “전북투어패스가 전북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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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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