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소장 김경이)는 9월부터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전파되며 주로 가을철에 들쥐나 집쥐 배설물에 의해 호흡기나 상처 접촉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농업 종사자와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사람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2개월 뒤 추가로 1회 접종이 필요하며 평생 3회 접종을 하면 추가접종은 권장하지 않는다. 가까운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완주군 보건소 예방접종실(063-290-3049,3050)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