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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농수특산물, 자매도시 김천서 판매

시, 18일 직거래장터 개최

군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 자매도시인 김천 시청에서 ‘군산 우수 농수특산물 교류판매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지난 8월말부터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군산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잡곡, 흰찰쌀보리와 간장게장, 박대, 조기 등의 수산물과 된장, 고추장, 어간장 등 15개 업체 17품목 62종 물품에 대해 사전주문을 받았다.

행사 당일 현장에는 4개 부스 7개 업체가 참여해 제품별 10~20%를 할인해 김천시민들에게 우수 농수특산물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40여 명의 군산시 대표단이 김천을 찾아 군산시의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충섭 김천시장은 상호교류를 통한 우호 증진으로 양 도시 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더욱 발전적인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오찬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군산시와 김천시는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개설해 양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7월 20일에는 김천시가 군산시를 방문해 포도, 자두, 복숭아 등 여름 제철 과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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